맛집탐방3 민물장어와 프리미엄 돼지갈비로 행복한 주말 맛집 탐방 무더운 여름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잠시 일상의 지루한 삶을 벗어나 특별한 맛집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다니던 맛집이 아닌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들이었죠. 장소도 새롭고 맛도 신선해서 새로운 맛집 탐방 체험이었습니다. 어디를 얼마나 잘 다녀왔는지 한번 함께 떠나보실까요? 24일 토요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외곽순환도로를 뚫고 하남까지 달려가서 몸보신 한 하남 황토민물장어입니다.네이버 평점이 믿지못할 수준으로 높아서 대체 얼마나 맛이 좋아 이렇게 높은가 궁금했는데 민물장어 자체가 수준급 이상입니다. 고기 두툼한 것 보이시죠? 얼마 전 강남 세브란스병원 옆에 있는 해품장팔팔장어 도곡점에서 먹은 장어 수준으로 크기가 굵네요. 대신 가격대는 훨씬 저렴하고요. 해품장팔팔장어도 좋.. 2024. 8. 25. 금강산도 식후경2 - 맛집 탐방 맛과 멋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들은 그림 핑계 대고 최근에 다녀온 곳들입니다. 방구석에 앉아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과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체험하는 세상은 다르니까요. 저는 이것을 영감을 얻기 위한 준비이자 현장답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맛집 탐방이나 명소 관광은 힐링도 되지만 생각을 유연하게 하는데 도움도 되거든요. 숯불 사진을 직접 체감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방문한 일산의 "여자만 숯불구이" 숯불입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숯불을 직시하면서 그 느낌을 체감했는데 덕분에 눈이 시원해졌습니다.ㅎㅎ 원적외선의 덕을 톡톡히 보았거든요. 대신 너무 뜨겁다는 아이들의 원성을 식사 내내 들어야했습니다.ㅎㅎ 저는 좋기만 하던데 아이들은 난리네요. .. 2024. 3. 27. 외식이냐? 후식이냐?(feat. 베이커리 카페) 외식 문화의 변화 바람은 거센 것 같습니다. 크면 클수록 좋고 여인들이 많은 곳이 곧 변화의 중심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베이커리 카페는 후식을 먹는 곳인가요? 아니면 외식을 하는 곳인가요? 외식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는 가야 외식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비슷했는데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매드포갈릭이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종종 다녔습니다. 육식에 진심이었으니까요.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간 기억이 없네요. 매드포갈릭은 작년에 갔다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 변화를 보고 이후 발길을 끊었거든요.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바비레드의 모습입니다. 요즘 고양시의 핫플레이스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 2022. 10. 6. 이전 1 다음